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고 눈도 엄청 내리는 추운 날씨가 되었어요.
어린이집 등, 하원길은 긴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그 잠깐 사이에도
추운 날씨 때문에 아이의 발이 꽁꽁 얼더라고요.
그래서 부츠는 정말 필수로 장만해야겠더라고요.
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의 부츠를 신겨보았더니 마음에 들어서
이번에는 어느 옷에나 다 잘 어울릴만한 베이직한 부츠로 장만해보았어요!
디자인도 컬러도 모두 베이직의 끝판왕인 오즈벨크로 털안감 부츠.
그런데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아이 스스로 신고 벗기에도 좋더라고요.
요즘 뭐든지 "내가. 내가."를 외치기 시작한 아들에게 딱인! :)
발바닥부터 발목까지 안감 전체가 털로 되어있어서 따땃하고,
외피도 고급스러워서 아이에게 직접 신겨보니 더욱 만족스러웠어요.
부츠 신고 어린이집 가는 날엔 발이 따뜻하다며 좋아하는 아이를 보며
뿌듯한 마음에 주변에도 찐 추천 마구마구 하는 중이랍니다. ♡♡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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